안녕하세요.

먼저, 저희 유기농닭은 안전하게 키워짐을 알려드리오니, 안심하시기 바랍니다.

작년부터 발생한 막강한 AI 파동 속에서도 우리 유기농닭은 건강하게 잘 자랐습니다.

남들처럼 항생제, 합성항균제, 살충제를 주지 않아도 저희 닭이 건강하게 자라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
 
밀집사육이 아닌 넓은 공간에서, 활발하게 움직이며 스트레스 없이 자라 면역력이 높고,
해발 400m의 햇빛과 신선한 산바람을 맞으며, 차고 더운 온도 속에,
대장간의 당금질처럼 단련된 닭이기 때문입니다.

농장 계사 밖에서 자라는 풀에도 제초제를 쓰는 순간, 유기축산 인증이 박탈될 정도로
유기축산은 여러 항목에서 엄격합니다.

사료, 동물약품, 사육환경, 밀집도, 동물복지 측면에 있어서 유기농은
무항생제와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최상의 안전도를 유지합니다.

최근 살충제 계란으로 시끄러운데, 저희 같이 정직하게 키우는 축산 농가가
도매금에 넘어가는 상황이 매우 안타까울 뿐입니다.

현실적으로 밀집사육으로 인해 항생제-free가 될 수 없는 무항생제닭이
친환경에 속해져 유기축산까지 피해를 입는 현실이
하루속히 바로잡혀지기를 바래봅니다.

참고로, 올계 유기농닭은 ?
  1.  유전자 조작없는 (Non-GMO) 유기인증 곡물 사료
  2.  항생제-free (무항생제)
  3.  초밀집, 밀집이 아닌 넓은 공간에서 자유롭게 움직이고
      [ 밀집도 비교 : 일반닭(60~80수/평),
                          무항생제닭, 동물복지닭 (50수/평),
                          유기농닭 (33수 이하/평) ]
            *  평당 마리수가 적을 수록 좋음
  4.  햇빛과 신선한 공기를 맞으며
  5. 빨리 살찌우지 않고 천천히 성장하여 닭 본연의 맛이 있고
        (일반닭의 1.7배 기간)
        [ 일반닭 : 28 ~ 30일 출하,  유기농닭 : 55~ 60일]
  6. 밀집 스트레스 없이 운동하며 자라, 지방이 더 적어 닭의 누린내가 없이 담백하고
  7. 건강한 계분은 유기농퇴비가 되어 유기농산물 순환농업에 기여하며
  8. 건강한 생태계와 지구 환경 보존에 기여합니다.
 
올계는 사람과 자연을 사랑하는 기업입니다. !

감사합니다.